칭찬합시다
구삼본 차장님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등록일시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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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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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건강검진에 받으면서 참으로 감사한 일이 있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검사 당일 대장내시경 받으려고 잠을 설치면서 준비했어요. 이른 아침에 택시를 타고 병원에 도착하였는데 살짝 어지럼증이 있었고, 택시에서 내리면서 도로 턱을 보지 못한 채 휘청거리면서 넘어졌어요. 계단이 바로 앞에 있었고 얼굴 정면을 쾅~하고 부딪혀서 한동안 일어나질 못했어요. 너무 아프고 창피했는데 마침 지나가던 분이 부축하여 주셔서 병원으로 들어갔어요. 코피는 계속 흐르고 얼굴, 눈 주위 상처로 한참동안 앉아서 안정을 취해야 했어요. 병원은 검진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고, 직원들은 모두 바빠보였어요. 그때 1층에서 안내해주시는 분(?)이 제가 정신차릴 때까지 기다리면서 필요한 것(소독솜,마스크 등)들을 가져다 주셨어요. 나중에 검진신청하는 곳으로 데려다 주셨는데 구삼본차장님께서 저의 상황을 들으시고 괜찮은지 여쭈어보시면서 꼼꼼하게 하나하나 살펴주셨어요. 그날은 컨디션이 좋지못해서 내시경만 받겠다고 했더니 검진차트를 손수 들고 다니시면서 탈의실, 심전도싷, 내시경실까지 친절하게 안내하시면서 직원분들에게도 부탁의 말씀을 잊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못다 한 검사는 다음에 잘 도와주시겠다고 하시면서 명함까지 챙겨주셨고요. 너무 아프고 정신없고 창피한 상황이였는데 구삼본 차장님, 안내데스크 천사님, 지나가는 행인분...모두모두 어찌나 감사한지...경황이 없어서 말씀도 못 드리고 왔는데 이렇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병원에서 받았던 따뜻한 위로, 친절, 고객을 아끼는 정성된 마음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듯 하네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려요~♡